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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염정아 조카'로 잘 알려진 가수 유민이 데뷔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HUX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민의 첫 미니앨범 '나인틴' 타이틀곡 '유&아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민은 상큼발랄한 미모를 뽐냈다. 엠넷 '캡틴'에 출연, 염정아의 조카이자 KBS 슈퍼 탤런트 출신 염정연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그는 남다른 스타 유전자를 과시하며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염정아는 데뷔 준비에 한창인 유민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유민의 첫 시작을 응원하며 "멋지게 시작해 보자"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유&아이'는 10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이번 티저에서는 유민이 황치열과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유민은 4월 8일 데뷔 앨범 '나인틴'을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